Daily Life/Osaka_Kyoto

[오사카-교토] #2.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닌텐도월드 무료입장에다 재밌는 어트랙션은 다 타고왔자나

릴다 2023. 7. 23. 21:24
네모칸 안에 유니버셜 꿀팁, 어트랙션 추천, 익스프레스 추천도, 간략 설명 등 적어 놨으니
쭉쭉 내리면서 확인하세용~~

이날을 위한 귀여운 네일아뚜 키키

우리가 입장한 날은 23. 07. 11 화요일이었다.
입장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로 다른날보다 개장시간이 좀 짧았고, 가격대도 A~E로 나뉘어진 입장료중 가장 싼 A 가격대였다. 입장권은 와그에서 구매해서 7.8만원, 두명이라 15.6만원에 구매했다.

익스프레스 입장권을 사고싶었지만 일본 여행 결정을 여행 2주전에 결정해버려서 익스프레스티켓은 남는게 없었다는거 ^_ㅠ... 물론 남는게 당장에 있긴 했지만 별로 관심없는 어트랙션만 모아둔 익스프레스티켓들이었던데다가 닌텐도 확약권은 포함되지 않은 티켓들이었다 ㅠ_ㅠ....

아침 8시~8시30분, 공식 "입장시간 전" 지하철 출구에서 유니버셜 입구로 가는 길의 인파ㅡㅡ...

입장객이 많은날은 개장시간보다 일찍 개장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내생각엔 그냥 거의 매일 일찍 개장하는듯 ^^.....
그냥 한시간 전에 가셔도 될거같아요..... 성수기 기준....

오픈런이나 정리권으로 닌텐도 월드를 입장하기 위해 우리도 좀 일찍 나갔지만, 전날 너무 무리해서 돌아다닌탓에 예상 기상시간보다 조금 늦어서 결국 8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다.

그래서 입장시간은 약 8시 30분정도? 개장 전에 도착했는데 입장줄 겁나길고 사람 개많구.... 내부에 어트랙션은 이미 가동중이라 소리지르는 사람들 소리까지 으앙

유니버셜 입장 전 입구. 유니버셜 글자랑 사진 찍고싶은데 줄서는게 우선이라 사진은 퇴장때 찍었다는거 ㅋㅋㅋㅋ

입장 입구 오른쪽은 대부분 티켓+입장줄이라 입장권 없는 사람들이 티켓을 구매하고 바로 입장하는 줄이고
입구 왼쪽에있는 줄은 티켓을 가진 사람줄이다.(사진기준 내가 서있는곳의 왼쪽부근)

입장은 간단한 가방검사(음식물, 셀카봉 소지 금지. 물은 500ml까지 가능)를 하고 QR코드 찍으면 입장하게 된다.

입장하자마자 우리가 한건 닌텐도월드 정리권 발급받기!!!!!!
유니버셜 재팬 어플을 통해 입장하자마자 정리권을 발급받을수 있다. 이미 시간은 거의다 동나있었던때라 우리 입장시간은 9시 50~10시50분이 제일 늦은 시간이었다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슈퍼 닌텐도월드 무료로 입장할수 있는 방법은 여길 참고하면 된다. 오픈시간에 들어가서 바로 정리권 발급하면 닌텐도 월드 입장이 가능하다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익스프레스패스 없이 닌텐도 월드 무료입장 방법

일본여행이 결정된건 여행 2주전. 아주 급박하게 결정됐고 와중에 내가 가장 기대한 여행지는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였다. 그중에서도 특히나 내가 기대한 구역은 닌텐도월드! 게임도 좋아하

lilda.tistory.com


날씨가 무진장 좋아서 너무 더웠던 그날의 유니버셜.... 사진은 잘나와서 좋다만 나는 더위 먹고 화장실 들락거리고, 땀닦으러 화장실 들락거리고 환장ㅋㅋㅋㅋㅋ 그래도 또가고싶어...  너무재밌었다ㅠ_ㅠ

여기서 유니버셜 가기전 무조건 준비해야되는거!!!!!!!!!!!!!!!!!

유니버셜스튜디오, 7월 초중순 A프라이스때 갔는데도 사람이 무진장 많고 안에는 편의점하나 없기 때문에 웬만하면 일행당 한명씩 꼭 물 500ml 하나정도는 챙겨가는걸 추천한다!!!! 제발꼭제발꼭이요 제발...! 지하철타기전에 물 사서 가방에 넣고 이동하길 바람 ㅠㅠ 지하철 내려서 입장하러가는 사람들이랑 줄보면 초조해져서 편의점이고자시고 사갈생각 안듦...

식수대가 있지만 아무래도 여러사람이 이용하는거다보니 나는 찝찝해서 절대 안먹음....
그리고 중간중간 있는 매장이나 카트매장은 무조건 줄 대기가 15~20분은 기다려야한다 🙄
더위먹을것같아서 음료 사려고 줄서면 이미 더위먹고 쓰러지기 직전 수혈하는 느낌으로 드링킹...
카트에서 슬러쉬랑 물사서 슬러시 드링킹하다 더위먹고 찬거 잘못먹어서 탈나고 화장실 들락거림 ^_ㅠ....
물...무조건사가라구요.... 화장실 생각도 안날정도로 땀 줄줄인데 물살곳 별로 없으니까 일행별로 사들고 가라구요..

두번째 필수 추천템은 땀티슈!!!
일본에서 유명한 비오레 사라사라티슈나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슈퍼쿨링 파우더시트' 사가세여!!!
비오레 사라사라는 유명하지만 써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나는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슈퍼쿨링 파우더시트를 사갔슴. 전날 일본에 도착이라 일본에서 사라사라를 살수도 있지만, 우리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힘들어 못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간 파우더시트 진짜 도움됨 ㅠ
멘솔성분이 있는건지 몸에 문질러 땀닦으면 피부가 시원~해서 보송해지는느낌 (물론 5분뒤 땀남)
땀 많이흘려서 땀구멍 막히면 더 더워지는것 같은 느낌...? 
그때마다 화장실가서 이걸로 몸에 땀좀 닦아주고 나오면 그나마 살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ㅠㅠ
그리고 몸에 땀을 자주 닦아줘서 그런지 이날 땀 그렇게 많이 흘려도 몸이랑 옷에서 냄새 하나두 안났음!!
(다른날엔 났다는 뜻 하...)


번째 필수 추천템은 양산!!!!!!!!!
어트랙션 대기는 둘째치고 음식 살 카트매점이나 야외 매점들도 다 웨이팅은 기본입니다.
특히 닌텐도 월드에서 파워업밴드로 하는 놀이박스?같은건 다 야외에 야외대기줄이에요
한국보다 더 더운 오사카, 해가 진짜진짜 개뜨거움 ㅠ 살타는게 문제가 아니고 그냥 익어서 죽을거같다구연 ㅠ
한국에서 안가져갔다면 유니버셜 입장때 매장에 가끔 우양산 보이는데 그거 무조건 사십셔... 무.적.권....

입구에서 간단한 짐검사하고 입장하고 닌텐도월드 정리권 발급하고 발걸음을 어느방향으로 할까 하다가 닌텐도쪽으로 향하며 하나씩 구경하기로 했다.

그리고 발견한 백드롭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뜬금없이 뭔가 입구가 있어서 이게 무슨 어트랙션이지 하고 찾으려다 간판에 '백드롭' 써있는거보고 그냥 들어가버림 ^_^ 풀네임은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백드롭~'
고민은 대기를 늦출뿐, 바로 백드롭 대기줄로 들어가버령

미국 디즈니월드에 갔을땐 스릴있는 어트랙션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유니버셜은 롤러코스터 종류만 서너개는 되는듯 하다. 입장해서 처음 탄 어트랙션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제일 재밌게탄 롤코!!!
정방향 롤러코스터는 자주 탈수 있으니 무조건 백드롭으로 타는거 추천. 하늘보면서 낙하하는 쾌감이 어마어마하다 ><

우리 입장시간 8시 30분 기준(오픈시간 9시, 이른개장) 정방향 대기 30분 백드롭 대기 45분 써있었는데 실제 대기시간은 쓰여있는것보다 5~10분정도 더 빨리 탈수 있는것같다.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백드롭
총평 ⭐⭐⭐⭐⭐ 5/5 
익스프레스 추천도 ⭐⭐⭐⭐ 4/5 정방향이던 역방향이던 줄이 길고 야외줄이라 더워요. 역방향(백드롭)은 2~3대중 한대 운영이라 익스프레스로 해도 조금 기다려야될수 있어요.

인기 어트랙션 / 익스프레스 패스 포함권 추천!
소요시간 약 3분, 정방향 두대? 세대? 운영하고 백드롭 한대 운영으로 라이드가 많지 않고 타려는사람이 꽤 되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좀 되는편.
하늘 보면서 뒤로 떨어지기 때문에 스릴은 무조건 정방향보다 앞선다고 생각하고, 경험적으로도 즐거웠습니다.
다만 라이드 좌석마다 스피커를 틀어놔서 시끄러움주의ㅡㅡ

전날 5시에 집에서 나와서 도톤보리 도착한게 12시, 오사카 관광하고 취침시간이 11시.... 2만 5천보를 걷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우리들.... 어트랙션 하나 40분 기다렸다고 벌써 지쳤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실 대기시간은 30분정도였던거 같은데도 벌써 한풀 꺾여버린 체력 ^^...

저날 체감온도 40도는 넘어갔던거같은데, 해가 너무 뜨거웠던데다가 전날 무리한거때문에 가만히서있는게 걸어다니는것보다 더 힘들었다....

긔여운 내 손톱 보고가세여

그래서 맞은편에 마리오샵들어가서 에이드랑 팬케이크 사먹어버렸쟈냥~
근데 소다가...너어어어어어어어무 달아서 두모금먹고 토할뻔... 근데 너무 덥고 갈증나서 안먹을순 없어서 다 먹긴 했지만 엄청난 설탕에 속이 느글느글 ㅡㅠ.. 

팬케이크는 온김에 먹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켰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놀랬다는거. 
루이지팬케이크는 청포도랑 크림치즈, 마리오팬케이크는 딸기랑 생크림. 가격이 싸진 않지만 꽤 괜찮은 퀄리티와 유니버셜이라는거 생각하면 그렇게 마냥 비싸지만은 않은듯 하다. 다시 보니 또먹고싶네 츄릅

에이드는 너무 다니까 물이나 다른 마실거 있으면 안먹는거 추천 ㅎ.... 안먹는다면 팬케이크 두종류 다 먹는거 추천ㅋ

주문하는곳 오른쪽에선 팬케이크를 만들고 있어서 유리창에서 구경할수 있다. 주문하고 옆에서서 구경하니 안에서 쁘이하고 인사도 해주는 친절한 직원들. 어쩜그렇게 다들 친절하게 웃어줄수 있는거지?!

마리오 팬케이크를 먹을데가 없어서 설렁설렁 닌텐도월드쪽으로 걸어가다 발견한 콜라가게
콜라파는줄알았으면 여기서 먹었을텐데!

자동차랑 사진찍고싶었는데 해가 너무 뜨거워서 허벅지 데일까봐 옆에 안감 ㅋ...

매장 야외에 테이블이 몇개 있어서 소다랑 팬케이크좀 먹고 닌텐도 월드쪽으로 계속 이동했다.

닌텐도월드쪽으로 가는 길인가? 했는데 유니버셜 정원이었던곳
근데 예쁘고 사람 하나도없어서 오히려 조용히있기 좋았던곳 ㅋㅋㅋ 

유니버셜 같이 입장하신 사진기사님이 사진 많이찍어주셔서 넘 좋았다뤼 ^_^
날씨도 좋아서 보정없이도 보정한것같은 채도 히히>< 너무 더워서 땀뻘뻘인데 어차피 그런건 안보이니 오케이....

같이 태국갔을때만해도 핸드폰 잘 안꺼냈는데, 이번 일본여행에서는 오쩜 그렇게 사진을 많이찍어줬대~? 💖

그리고 드디어 닌텐도월드!
정리권이나 확약권이 없으면 입장을 못해서 당연히 바로 입장 가능할줄 알았는데, 여기도 입장줄이 있다는거 ㅋㅋ.....^_^....

우리 입장시간은 9시 50분~10시 50분이었는데 아마 대기줄때문에 입장시간을 넘어가도 큰차이 안나면 유도리있게 보내줄거같은 너낌...? 빡빡하지 않고 직원들이 웬만큼 유도리있게 행동해줘서 넘 좋았댜

물론 우리는 정시입장함.. 괜히 다른 어트랙션 타다 늦어져서 입장못할까봐 호달달거리면서 열시 조금 넘어서 입장한듯 싶다.

닌텐도월드 입장하는 터널을 넘어가면 요런 세상이 펼쳐진다

어두운 터널안과 바깥의 풍경 대비가 확실해서 진짜 환호성이 나온다는거 🤭🤭🤭

슈퍼마리오를 오랫동안 해오건 아니지만, 최근 닌텐도 스위치를 사면서 제일 재밌게 즐긴 게임중 하나가 마리오 오디세이였기 때문에 괜히 더 애정이 간달까

뭐하나 빠지는 오브젝트 없이 각자 하나씩 움직이고있는 모션들이 더 감동인 풍경🤭🤭

입장하면 오른쪽에 피치공주 포토존이 있다. 사진찍으려면 줄서야대서 나는 안찍음 ㅎㅎ...ㅋㅋ....

반칸 내려오면 있는 마리오 포토존
기사님이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줬는데 구도가 맘에안듦 🙄 뒤에 다 가리잖아...!

포토존에서 밑으로 내려오면 마리오와 와리오가 사진을 찍어주고있다. 이것또한 줄을 기다려야해서..... 우리는 스킵....
시간이 많고 이 무더위에서 서있는거 잘한다면 무조건 사진 찍는거 추천.
파워업팔찌도 샀다면 해보는거 추천!

마리오 카트 입구 찾다 발견한 굿즈샵
굿즈샵은 컨셉도 마리오다.... 계산대 토관보고 눈돌아가버렸자넝

닌텐도월드 입장할때 지나다니는 사람 한명쯤은 쓰고있던 저 귀여운 요시머리띠!!!! 나도 무조건 사야겠다 싶어서 굿즈샵 가자마자 구매해버렸다 ㅎ

참고로 마리오카트 입구는 마리오/와리오 포토존에서 왼쪽방향 뒤쪽에 올라가는길 있는데 그쪽으로 가야 나온다.
사진에서 왼쪽에 있는 쿠파성, 쿠파 입이 마리오카트 입구다.

요시어드벤쳐는 어린이용이라 그래서 우리는 스킵

마리오카트 안으로 이동하면 무시무시한 쿠파동상이 위쪽에있다. 사람들이 계속 밀려들어오기때문에 여유있는 사진촬영은 불가능 ㅠㅋㅋㅋ

마리오 카트:쿠파의 도전장
총점 ⭐⭐⭐⭐⭐ 5/5   6점 주고싶은데 웨이팅 너무길어서 1점 깎아 만점드립니다.
익스프레스 추천도 ⭐⭐⭐⭐⭐ 5/5 줄이 진짜 너어어어무 기니까 웬만해선 익스프레스 타는거 추천.

익스프레스로 사면 닌텐도월드 확약권도 포함이라 웬만하면 마리오카트는 익스프레스+확약으로 사는거 추천!

인기 어트랙션 / 익스프레스 패스 포함권 추천!
마리오 카트에 4명씩 앉아서 AR 선글라스로 홀로그램마냥 보이는 선글라스 화면을 통해 내 고개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총을 쏴서 맞추는 체험형 어트랙션입니다.
유니버셜 재팬중 대기줄이 제일 긴거같은데, 오래 기다리기 싫으신분은 무조건 익스프레스로 구매하시는거 추천!
대기줄을 기다리는 재미도 있지만, 대기줄 서있는 장소보단 입구에서 대기줄있는 곳까지는 프리하게 이동하는데 사진찍을곳도 많고 눈치안보고 사람 몇명 지나쳐주고 사진찍어도 나쁘지 않은듯. (익스프레스기준)
세계 어딜가도 이런 체험형 어트랙션은 없을거라 생각되고, 있어도 마리오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친숙한 게임으로 즐길수 있게 하는게 가능할까? 무조건 타야하는 어트랙션!!!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넓은 쿠파성;
쿠파 부하 복지 개좋을거같은데 입사시켜주면 안될까요?... 이런 성에 살고싶어염...

똑같은 홀이 두개(세갠가?)있는데, 홀하나는 꽉차고, 두번째 홀에 차기 시작한 줄.

쭉쭉 걸어들어가면 웬파티장사이즈의 홀이 나오는데, 이게 다 대기줄을 위한 공간이라..... 기겁.....
홀은 두갠가 세개정도 되는거같았는데 우리가 갔을땐 홀하나는 꽈아아악 차있고(바로 위 사진), 두번째홀에 줄이 막 늘어나기 시작하던 때였다.

홀 테마는 방송국테마. 마리오와 쿠파의 레이싱을 중계하는 컨셉이다. 귀여웡 >< 탑승하러 가면 큰 화면으로 방송처럼 볼수있다.

어플에 떠있는 대기시간은 110분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한시간 반정도 기다린듯? 거의 모든 어트랙션이 표기된 대기시간보다는 조금 짧게 기다린다.

홀 안의 대기줄을 돌고 돌아 드디어 쿠파의 연구실 입장. 물론 여기도 줄임ㅋ 근데 구경하는재미가 쏠쏠하다

쿠파성은 입장할때부터 대기줄을 기다리는동안에도 볼거리가 정말 많다.
대기줄 지나다 본 부끄부끄의 홀로그램영상이 진짜 귀여웠는데..... 갑툭튀 부끄부끄... 근데 어두운데다 홀로그램이라 잘 안찍힌다 ㅠ
인테리어의 디테일을 구경한다거나, 놓여있는 오브젝트들을 구경하거나 움직이는것들, 빛나는것들, 화면속의 악당 제조과정(?)등을 구경하면 나름 기다릴만 하다.

다만.... 한시간을 넘어가면 다리랑 발이 너무 아파온다는거 ㅠ....

마리오 카트 모자를 나눠주기 시작하면 드디어 입장하나? 싶지만 아직 한관문 더 남았음ㅋ...
쿠파 직원으로 들어가고싶어.... 기다리기싫어... 매일 마리오카트 타고싶어..!

계단에서 기다리는데 또 이런 디테일에 놀래버렸자나....
레드카펫 컨셉의 계단이라 전부 이렇게 만들어놨다. 디테일 하나하나 제작한 열정은 정말 대단👏👏

마리오 카트 어트랙션 게임 설명!

게임 진행은 4인파티로 진행한다.
마리오카트용 헬멧?을 착용하고 대기하다 탑승전에 썬글라스를 나눠주는데 AR 선글라스다!
헬멧에 선글라스를 부착할수 있어서 선글라스를 끼워준뒤 게임을 시작한다.(어트랙션 자체가 게임형식)


각 좌석에는 핸들과 총알 발사 버튼이 달려있는데, 네명이 함께 핸들링을 통해 카트를 회전시켜 앞으로 간다.(물론 어트랙션 자체는 앞으로 계속 진행을 하기 때문에 핸들 자체의 영향력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음ㅋㅋㅋ 그냥 달려만 있는걸지도)

그리고 AR선글라스화면을 통해 다른 경쟁자의 카트를 볼수 있다(애니메이션). 아이템을 먹을수도 있고, 총을 쏴서 코인 점수를 따거나 적을 공격할수 있다. 4명이 함께 팀이기 때문에 내 총알 색을 잘 구분해야하며 총알의 발사 방향은 내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쏴진다. (총알은 마리오에 나오는 거북이몬스터의 등껍질이 총알이다. 등껍질 색이 다 다름!)

AR선글라스라 화면이 내고개가 돌아가는 방향대로 비춰준다. (예를드면 오른쪽으로 고개돌리면 쿠파 카트가 달리고있고 왼쪽으로 고개돌리면 피치공주 카트가 보인다던가 등등)
명중률은 내 머리가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다르다는거!
조준은 머리로, 총은 핸들에 달린 버튼으로 슝슝 쏴서 맞추면 코인이 나온다.
마지막에 내 팀 4명의 개별 코인 점수가 나온다. 나 꼴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파이더맨 어트랙션이 내년에 종료된다는데, 둘다 타보니까 왜 종료하는지 알거같음...

스파이더맨은 3D안경을 착용해서 몰입감을 높인 그시대 최신문물 어트랙션이었다면
마리오 카트는 AR선글라스로 눈앞에 홀로그램 화면을 통해 4D 게임을 즐기는 듯, 이시대의 최신문물 어트랙션이라는거?

최신문물 AR이라는 기술이 나오고 얼마 되지 않아서 제작에 들어간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마리오카트를 타고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마리오카트 굿즈샵이 나온다. 사진 않았지만 착샷 구경하며 사진 찰칵 ㅎ

마리오나 뽀꾸뽀꾸 모자를 많이 쓰고 다니는데..... 그 무더위에 그걸 쓸 생각은 도무지 나지 않음 ㅠ... 가격도 비싸서 모자 구매는 안하는걸로했다. 이날이 지나면 쓸일도 없을거라 생각돼서 ㅎ.. 

탑승 전에 산 요시머리띠나 잘 쓰고 다녀야지 ^_ㅠ 요시머리띠 착용하고 다니면 직원들이 말 많이걸어줌 ㅋㅋ..ㅋ... 관심조아

마리오카트 굿즈샵에서 나가면 마리오카트 팝콘통에 팝콘을 파는 팝콘샵이 나온다.
물론 웨이팅 있음 ㅎ 인기터져서 한 15분 기다린듯.... 실내샵 아니고 야외샵이라 기다리다 쪄죽을뻔 ㅠ 
이거 기다리다 진 다빠져서 이때부터 컨디션 안좋아쥠....

마리오 팝콘통은 5200엔 (약 오만원), 별 팝콘통은 3000~4000엔정도 했던가? 별팝콘통도 귀엽지만 우린 굿즈를 사고싶었던거라 결국 마리오카트 팝콘통을 구매했다.

참고로..... '팝콘'통.... 음식이라 굿즈인정 안돼서 택스리펀 면세안됨 ㅠ 으앙

마리오카트에서 나와서 출구쪽으로 걷다 보면 파워업밴드로 즐길수 있는 미니 체험관들이 나온다. 물론 줄김ㅋ
난 파워업밴드가 없어서 안했다만, 애기들은 특시 잘 즐기는듯.

저 거북이가 오른쪽 왼쪽으로 움직이는데, 파우 박스와 거북이가 맞게, 타이밍맞춰 아래에서 박스에 파워업밴드를 갖다대면 거북이가 드러눕는다 ㅋㅋㅋㅋㅋ 애기들 좋아함 으른들도 많이함

이런 종류의 미니 어트랙션들이 출구로 가는길에 여러개 있었지만 우린 파워업밴드를 구매하지 않았고, 나는 땡볕에 너무 지쳐있던터라 관심이 안갔음............

한국와서 여행 곱씹어보는데 이거 자세히 못보고 지나친게 아쉬웠다던 사진기사님... 미앙...... 하지만 나 그날... 쓰러질거같은 컨디션으로 하루종일 돌아다녔다규....


다음으로 이동한곳은 쥬라기월드!
이때 진짜 더위먹은건지 몸에 힘 하나도없고 수분섭취 시급할정도로 지쳐있던때라 사진이 몇장 없다...ㅋㅋㅋㅋㅋㅋㅋ

풍경은 쥬라기월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울창하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은 왠지 시원해보이는데 전혀 시원하지 않았던그날.

포도 슬러쉬랑 물이랑 먹거리 파는 카트 옆쪽 그늘에 앉아서 좀 쉬어가던때, 운좋게도 바로 앞에서 공룡쇼하고 있었다.
나진짜 너어어어무 지쳐가지고 일본어로 공룡 조련하는 음성 나오는데 관심 1도안감 ㅠ

짝꿍이 찍어준 곤룡사진

하지만 곤뇽을 놓치지 않은 사진기사님 ㅋㅋㅋㅋㅋ 지쳐도 보고싶은건 보는 귀여운 내남친

곤뇽을 찍는 남친을 찍는 나.jpg

난 뒤에 벤치에서 슬러쉬먹다 탈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마시면서 더위 식히고있었다는거.

짝꿍이 이거도 먹고싶다고 음료랑 같이 구매했는데 존맛탱이었움. 우리 간날이 원피스 콜라보한날이라 근처에 원피스 레스토랑 있고 원피스 콜라보한 카트도 있었는데, 그곳에서 구매한 음료와 음식!
근데 입맛없어서 맛만보고 더 안먹음...ㅋㅋㅋ ㅠ

저때 심각할정도로 기력 떨어져버림 하... 다시생각해도 땀 줄줄날거같다 ㅠ 물꼭 챙겨가세요 저처럼 고생하지말고 으악

너무 지쳐있어서 사진을 안찍은 탓에 어트랙션은 유니버셜 사진을 첨부합니다....

쥬라기월드에서 탄건 머리끄댕이 잡혀서 타는 롤러코스터 어트랙션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총점 ⭐⭐⭐⭐⭐ 5/5
익스프레스 추천도 ⭐⭐⭐ (기다릴만한데 야외 웨이팅임ㅋ 나름 인기 어트랙션이라 기다리기 싫으면 하는거 추천, 근데 난 10분밖에 안기다렸어용. 두번타고싶으면 익스프레스 추천)

소지품 떨굴수 있기 때문에 사물함에 모든 짐을 맡기고 갑니다.
줄서서 기다리다보면 입장할때 무슨 영수증같은 종이에 큐알 찍혀있는거 주는데 그걸로 사물함 사용하는거에요!
큐알코드를 물품보관함에 찍으면 번호를 안내해줍니다. 
한국어 선택이 가능하던가? 내기억속엔 버튼이 '전부 맡기기' '전부 찾기' 이런식으로 기억나는데...
아마 쉽게 읽을수 있는 영어 혹은 한국어 지원이 가능했던거 같아요

사물함안에는 큐알코드 찍힌 영수증을 제외한 모든 물건을 넣습니다. 핸드폰도 되도록이면 넣는걸 추천드려요!!
괜히 주머니에 넣어놨다가 떨어지면 골치아픕니다. 다리 받침대가 없는 어트랙션이기 때문에 소지품 유실에 주의해야돼요

그리고 개꿀팁. 사물함에서 줄이 섞이기 때문에 짐 빨리맡기고 줄서러 빨리이동하면 앞사람보다 쪼끔 더 일찍 탈수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탑승하면 상체는 물론 발도 묶입니다 ㅋㅋㅋ
어트랙션 레일이 머리위쪽(등)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다리는 보호장치로 같이 고정됩니다.
어트랙션 이동은 엎드린 ㄷ 자세로 매달려서 갑니다. 매달려서가서 롤코타는데 뭐가문지 하나도 모르겠움 ㅠ 그냥 스릴있고 정신없고 무섭고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어트랙션 인기가 없는건지 우리는 웨이팅 10분도 안하고 바로 입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등딱지 매달려서 타는 어트랙션이 새로운 경험의 스릴이라 추천!

쥬라기공원 더 라이드(후룹라이드)도 타고싶었는데 물맞기 싫어서 요건 스킵....
더워서 약간 물맞고 돌아다닐까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아닌거같아서 안타기로 했다. 웨이팅 시간은 20분이 채 안됐던걸로 기억함! 플라잉 다이노소어보다 웨이팅 시간이 짧았다. 물론 이거도 엄청 짧았음


쥬라기월드를 다 즐기고 미니언즈에리어 쪽으로 이동하는 골목. 맞은편에 보이는 건물 오른쪽 방향으로 미니언즈 길이 나있다.

너어어어어무 덥고 지쳐있었던때라 화장실좀 들렀다가 잠시 휴식 취하고 이동한 미니언즈 에어리어
죠스도 타고싶었는데 우리가 간날은 운휴라 탑승못했고, 스페이스판타지 더 라이드는 4시에 운행정지; 어이없이 못타버림

그리고 미니언 메이햄은... 대기 시간이 한시간이 넘어가는데 평점이 좀 낮아서 주변 구경만 하고 라이딩은 안했다 😅 
사실 마리오때부터 지친게 이때 너무 지쳐있어서 평 엄청 좋은 어트랙션 말고는 기다리기 싫었슴...
가는길은 날씨덕분에 정말 예뻤다! 미니언즈랑 어울리는 색감과 푸른 조경들, 부분부분 깔려있는 인조잔디로 눈이 즐겁달까. 길도 예쁘고 깔끔하게 깔려있어서 거리만 걸어도 눈이 즐겁다.

그리고 미니언 메이햄쪽으로 이동하는 길 오른쪽에 있는 굿즈샵은......! 어트랙션 입구까지 이어져있는 건물이니까 더우면 꼭 요기 통해서 이동하세요 에어컨 짱시원 ㅎ...ㅋㅋㅋ.... 안그럼 쓰러져 ㅠ

그리고 스파이더맨 어트랙션 즐기러 이동.....하는중에 배탈남ㅋ

더위먹었던때 슬러쉬 한입 물었는데 갈증이랑 시원함때문에 멈추지못하고 드링킹때렸더니.... 이때 약간 *됐다 싶은 느낌을 느꼈달까...?
여름에 학교끝나고 먹던 슬러쉬 드링킹하면 꺄 머리아파~ 수준인데 이날의 슬러쉬 드링킹은 마신순간 가슴이부터 메두사 빔맞은듯 석화걸린것마냥 굳어가는 느낌나고 머리는 그냥 아픈수준이아니라 누가 망치로 내려 찍은 후폭풍의 두통이었달까.....?
이거 뭔가 잘못됐다 싶어서 바로 물을 마셔줬지만 결국 그후에 탈나서 화장실 들락거림....

가까이에 화장실이 있었으니 망정이지 어트랙션 기다리다 신호왔으면 최악의 하루가 됐을지도 ㅠ
그리고 이때 더운것도 더운건데 땀이 이상하게 너무 많이나고, 그냥 더운수준이 아니라 힘에 부치는 더위였는데.... 화장실 한번 다녀오니 괜찮아짐 ㅎㅎ; 물론 더위가 식은건 아니고 견딜만한 더위가 되었다 수준 ㅋㅎ

내 조급한 마음을 알고 있는걸까...... 급한 마음에 화장실 가는데 느낌있다며 사진 찍어주신 기사님 ^^.....

근데 스파이더맨 어트랙션 근처는 뉴욕 테마컨셉이라 이쁘긴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들어간 스파이더맨 어트랙션! 여기도 마리오카트와 마찬가지로 대기하는 재미가 쏠쏠한 구역이었다 ><

어메이징 어드벤처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4K3D
총점 ⭐⭐⭐⭐ 4/5 (일본어더빙으로 약간 몰입도깨짐....ㅎㅎ;) 
익스프레스 추천도 (대기공간 재밌어서 기다릴만함, 대기시간 잘보고 입장하면 많이 안기다림, 시원함)

어트랙션을 타고 스파이더맨과 함께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인데 함께 악당을 물리친다기보단 그냥 스파이더맨 따라다니면서 악당 물리치고 나 살려주는 스파이더맨 구경하는 어트랙션

4D3D라 물을 뿌리거나, 어트랙션이 떨어지는 느낌을 준다거나, 시각적으로 스릴있음! 재밌음!
3D 안경을 쓰고 진행하기 때문에 악당과의 전투가 조금 더 리얼하게 느껴지는게 재밌음.

상위호환 최신기술 어트랙션 마리오카트가 나와서 그런지, 내년에 폐장한다는데..... 아직 폐장할정도의 어트랙션은 아닌거같은데 ㅠ 아쉬움....

그치만 마리오카트 탄거 생각하면 하위호환 어트랙션이라 이제 지는 해구나 싶은 생각이 들긴 한다.
그리고 스파이더맨이랑 악당이 영어가 아닌 어디서 들어본거같은 성우 목소리의 일본어라 약간 몰입도 깨짐ㅋ
뭔말하는지 모르겠는데 알겠는 일본어 ㅋㅋㅋㅋ 10덕들은 눈치코치로 알아들을만 합니다....

어트랙션 대기줄 공간이 아주 특이하다.
마리오카트는 쿠파성을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느낌이라면, 스파이더맨은 피터파크가 일하는 신문사 '데일리 뷰글' 회사에 구경온 느낌?!

데일리 뷰글 사무실.jpg

요즘애들은 알기 힘든 옛날 전화기, 브라운관 모니터 ㅋㅋㅋㅋㅋㅋ
미국감성 씨게 들어가있어서 구경하는맛이 있슴

아쉬운건 군데군데 에어컨 없는 방이 있어서 어딘 시원하고 어딘 덥다 ㅠ
다행인점은 에어컨없는 구역은 짧은 복도같은 곳들이라 금방 지나간다는게 다행이랄까....

라이딩 다 즐기고 나오면 마리오처럼 바로 굿즈샵이 나온다.
요가하는 스파이더맨 유연성 굿

스파이더맨은 굿즈가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스킵 ㅎㅎ... 컵이 예쁘긴 한데, 요즘 스파이디의 느낌보단 옛날 애니메이션, 영화, 코믹스의 느낌이 강하다.


스페이스 판타지 더 라이드 타러 가는 길. 찾아보니 당분간 운휴였네......

결국 방향을 틀어서, 마지막으로 해리포터 구역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그리고 중간에 마주친 공연장. 맥시코 풍 노래와 춤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관객의 열기가 대단했다. 

특히나 남미계열의 관광객은 따라서 춤추고 노래부르고 환호하는 느낌ㅋㅋㅋㅋㅋ 공연보다 관객에게 은근히 눈이 더 갔던 무대 ㅋㅋㅋㅋ

유니버셜을 한바퀴 크게 돌아 마지막코스인 해리포터존! 긴 소나무 숲길을 따라 들어가면 해리포터 에어리어가 나온다

호아아아아아앙 너무 멋있고 예뻐서 짝꿍이랑 입틀막하고 사진만 계속 찰칵찰칵

일본여행 내내 사진 잘찍어주신 짝꿍 사진기사님이랑 중년부부st 사진한장 찍어주고 ㅎ...

버터맥주도 먹을까 했지만 이때 지이이이이인짜로 지칠대로 지쳐버린때라 저 짧은줄도 기다리기 싫어서 안먹음...
먹은사람 평 보니까 다 별로라드만! 이라고 위안하며 ^_ㅠ.....

해리포터를 다봤는데도 그 거리이름을 모르네.... 해리포터 학교 다니기 시작하고 시내나가서 지팡이 사던땐가, 그 마을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테마의 거리다.

가게들도 물론 해리포터 굿즈들을 많이 팔고있었는데....... 너무지쳐서...사진이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말하자면 퀄리티 좋은 키링, 캐리어 네임택, 카드지갑이라던가 해리포터 호그와트 옷이나 망토같은걸 판매한다. 

남친이 이때도 구경 많이 못해서 아쉬웠다고 ^_ㅠ.... 먄..... 그치만 이때는 너도 힘들어했는걸...?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안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나오는 호그와트!
오른쪽에 미니 롤러코스터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비추천 ㅎㅎ.... 밖에서 봐도 재미없어보이는 아동용 롤러코스터로 보인다..... 물론 아이를 데려갔다면 타는거 추천. 딱 애기들이 꺅꺅하며 탈거같은 사이즈?

바로 왼쪽에 포비든 저니 입구가 있으니 그쪽으로 들어가면 호그와트로 들어갈 수 있다.

웅장한 해리포터 성....!
뭘 저렇게 크게 지어놨나 했는데 저 안이 아마 어트랙션일지도..? 어트랙션 대기줄과 어트랙션이 저 안에 있는듯 하다. 

정면에 새 두마리 기둥 가운데가 포비든 저니 입구다. 이날 우리 대기시간은 70분이라고 떴을때 들어갔지만 역시나, 한시간을 채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던것같다. 근데 진짜 힘들때라 체감상 100분이상 기다린 마리오카트보다 힘들었음 ㅠ

해리 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총점 ⭐⭐⭐⭐ 4/5
익스프레스 추천도 ⭐⭐⭐⭐ 웬만하면 익스프레스로 타는거 추천... 대기줄 70%가 야외라 개더움 ㅠ

인기 어트랙션 / 익스프레스 패스 포함권 추천!
웨이팅 최악의 어트랙션 ㅠ 야외줄이다..........하..................
마리오카트 110분, 스파이더맨 50분 이 두개는 실내 대기라 에어컨 쐬면서 시원하게 기다려서 그나마 견딜만 했는데 해리포터는 30분 이상을 밖에서 대기했던것같음 ㅠ

실내 대기공간이 작아서 야외에서 약 30분 대기하고 실내에서 약10분정도 대기하고 탑승한거같은데 웨이팅이 저어어엉말로 최악...

거기다 쓸데없이 거쳐야하는 줄도 길어서 중간에 새치기도당함 ㅎㅎ 일본고딩 스고이!

어트랙션 자체는 개꿀잼 완전 추천!
대기하는 야외줄도 야외인거 빼면 나름 구경할만 합니다. 산뜻한 온실느낌 (야외맞음 온실아님). 만드라고라 양식장같은 느낌. 근데 오래돼서 먼지랑 물때같은게 좀...ㅎㅎ..
해리포터 따라서 빗자루타고 돌아다니면서 악당을 물리치는 (이것도 물리치는거 아니고 해리포터 따라다니면서 물리치는거 구경하는) 내용의 어트랙션인지라, 롤러코스터처럼 격하진 않아도 매달리거나, 꽤 스릴있게 떨어지는 장면들이 있어서 입장전에 사물함을 사용합니다.

사물함 입장할때 경고사항이 적힌 코팅된 종이를 주는데 그게 입장권임!! 
요약하자면
웨이팅>사물함 입장할때 코팅종이 받음>빈 사물함(목욕탕st)에 짐 싹 보관하고(핸드폰도 웬만하면 넣기)  코팅종이는 들고 진짜 입장줄로 간다. > 짐맡기고 입장줄 서러 갈때 코팅종이를 직원에게 제시해야 탑승할수 있습니다.
코팅종이는 짐을 찾아가는사람이 재탑승하는걸 막기 위한 입장권이라고 보면 될듯

이거도 플라잉 다이노소어처럼 사물함에서 줄이 한번 섞이기 때문에 짐 후다다닥 빨리 넣고 언능 들어가면 살짝 빨리 들어갈수있습니다 ㅎ

힘들어도 사진은 남겨야..지.... 근데진짜 너무 힘들었슴........................

날씨가 너무 좋아서 힘들었던 유니버셜 ^_ㅠ.... 체력이 남았다면 해질녁의 유니버셜도 보고싶었지만, 이날 폐장시간 19시였던데다 우리 너어어무 지쳐있었기 때문에 일찍 숙소로 돌아가는걸 택했다.

날씨 좋아서 사진이 잘나온게 어디야...?

나가는 길목에 있는 원더랜드.
어트랙션이 특히 재밌는건 없고, 아이들이 즐기기 좋은 에어리어다. 작아서 구경하고 나올까 했는데 걷다가 주저앉을정도로 몸상태가 안좋았었기 때문에 돌아가는거만 생각하기로...ㅠ_ㅠ

오후가 될수록 많아지는 사람들.
2일권인가 1.5일권인가, 그게 오후 3시입장이라 3시 넘어가면 사람이 더 많아지는듯 싶다.

스파이더맨 탈때가 2시반인가 3시쯤이었는데, 그때 막 줄서서 기다리기 시작할 무렵 사람들이 쏟아져들어왔는데 아마 오후입장인듯...?

나가는길, 입출구에 틀어져있던 팝송, 그늘이라 비교적 시원하고 마지막 굿즈샵을 둘러 나오던 때의 기억 잊지모태

진짜진짜 마지막 사진. 기절직전이라도 이건 찍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
해지기 전에 나와서 포토존에 사람 없는거 아주 나이스하구여

닌텐도월드를 아침에 방문해서 하루종일 요시머리띠 하고 다니니까 지나가면서 보이는 유니버셜 직원들 2명중 한명은 말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시!! 카와이!!!! 하면 아리가또!! 냠!!(요시소리)

마지막 기력을 짜서 택스리펀하러 갔는데, 굿즈로는 5000엔을 못넘기고, 팝콘통만 5200엔... 음식물은 면세안돼서 결국 면세받은거 하나도없음 ^^^^^^^^^^^^^^^^^^^^^^^^^

참고로 면세 하시는 분들은 퇴장전에!!!!!!!!!!! 퇴장!!!!!!!!!전에!!!!!!!!!!!!!!!!!!!!!!!!!!!!!!!!!!!!!!! 해야합니다.
밖에있는줄알고 나왔다가 택스리펀한다고 직원이랑 대화하고 어찌저찌 겨우겨우 다시 입장하고 갔는데 면세못받고 도로나옴ㅋ

유니버셜 안에서 퇴장하는곳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왼쪽에 있습니다. 
입장하는곳에서 유니버셜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오른쪽!
거의 퇴장 직전에 영어로 택스리펀이라고 써있는 건물 있으니까 그쪽 가서 면세 받으시면 됩니다.

썼다시피.... 음식물은 면세안됩니다. 
마리오, 별 팝콘통도 음식물 포함이라 면세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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