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da's Posting40 시작 네이버 블로그를 한때 열심히 운영하다가 점점 귀찮아져서 글을 안쓰기 시작했는데, 지인들과 이웃관계라 그런지 새로운 글을 쓸때 괜한 부담이 느껴져서 글쓰기가 더 소원해지기 시작했다. 내 소박한 일상이나 게임이야기도 적고 남친과 동거하는 이야기도 쓰고싶은데 지인들이 많다보니 부담스럽게 느꼈던듯 ㅎㅎ 이전에 블로그를 운영하며 느낀 즐거움 중 가장 큰 이유는 혼자 늘어놓던 내 이야기가 좋아서. 아무도 들어주지 않아도, 아무도 관심 없어도 나 혼자 늘어놓는 내 이야기가 즐거워서 넋두리 늘어놓듯, 하루의 일상을 나혼자 공유하고 일기처럼 쓰곤 했었다. 입이 방정이라 사람만 만나면 블로그 이야기를 늘어놓곤 해서 내 블로그 주소를 알거나 이웃이 된 지인들이 많아졌는데 이제는 묘하게 신경쓰인달까 물론 내 지인들이 모두 보.. 2022. 10. 24. 이전 1 ···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