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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애견카페4

견생 6개월차 골댕, 견생 첫 천연 잔디, 견생 첫 바다 매주 애견운동장, 애견카페만 다니다가 갑자기 가고싶어진 강화. 오랜만에 콧바람쐴겸, 데이트할겸, 하울이한테 바다도 보여줄겸 다녀온 강화. 날이랑 시간 잘못잡으면 썰물때라 바다가 아니라 그냥 갯벌이되는 동막ㅡㅡ 하울에게 엄청 많은 물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밀물시간도 찾아보고 다녀왔다. 동막 바다로 바로 갔다간 우리 지랄이 지랄버튼 눌려서 사람들한테 너무 치댈까봐 1차적으로 기운좀 빼줄겸, 밀물시간도 저녁시간대라 근처 애견카페로 향했다. 그래서 가보게된 애견카페 몬테. 상주견이 리트리버, 사모예드, 코카스파니엘 이렇게 세마리가 있다는데 내가 갔던날 코카는 안보이고 짱큰 리트리버와 사모예드만 있었다. 코카친구도 보고싶었는데 아수워잉😢 매너밸트따위 가지고다니지 않는 우리. 왜냐고? 실내를 안들어가니까 ㅋㅋ... 2023. 2. 28.
이번엔 실내운동장에서 놀아보자구! 운동장에 갈때마다 사진을 어마어마하게 찍어서 가족톡에 올리면 엄마아빠가 무진장 좋아하신다. 그래서 3주차는 엄마와 함께와본 애견운동장. 매번 우리가 가는 시간엔 항상 개들이 별로 없어서 이날은 한시간정도 늦게갔는데.... 이날따라 사람, 개, 차 어마어마하게 많다...... 카페가 강화가는 길 중간에 갑자기 나타나서 주차자리를 다른곳에 하기 참 곤란한데, 정말 운좋게 한자리나서 주차할정도로 개들이 많이왔다는거. 역대급으로 개들이 많아서 나도놀래고 엄마도 놀래고 ㅋㅋㅋㅋ 커피 주문하고 내려가는데만 10분정도 걸린듯. 웃기는건 그 10분동안 대체 얼마나 뛰어놀았던건지, 내려가는데 들리는 엄마 목소리 "하울아 이리와 좀 쉬었다 놀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하울이를 직접보는건 처음인 엄마.. 2023. 2. 17.
애견운동장 2주차 이하울 애견운동장에서 미친듯이 행복하게 뛰어노는 하울을 보면 다시 안올수가 없는 운동장. 보라색공, 예쁜이 선물도 사갔다. 항상 갈때마다 간식이나 장난감을 사가니 내가 보러가서 부시럭대면 바로 장난감인거 알고 지랄on 이날도 도착하니 역시나 개들이 없다. 점심먹고 바로가면 강아지가 없나봥.... 넓은 운동장에서 혼자 탐색타임 갖는 개못생긴 개하울 🤣🤣 뭐먹고 그렇게 못생겼니 너는? 헝아 어디가여? 그거모에여? 친구가 없으니 남자친구만 쫓아다닌다. 표정 ㅋㅋㅋㅋㅋ 우리가 갔을때부터 있던 딱 한마리의개. 근데 하울이랑 잘 안놀아줌 ^_ㅠ 우리 똥꼬발랄이가 좀 부담스러운 재질이긴해.... 초 enfp재질... 첫주 애견운동장 방문때 허스키랑 되게 잘놀았었는데, 요번엔 다른 허스키가 왔다. 몸집이 비슷해서 나이가 비슷.. 2023.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