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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32

격리기록 #1 . co로나에 걸렸따 지지난주 목요일, 11월 10일 메가쇼에 다녀왔다. 올해 벌써 세번째 열리는 메가쇼, 이전 킨텍스에서 개최할때도 다녀왔었는데 맛있는 먹거리나 볼거리가 꽤나 많았던데다 이번에는 킨텍스홀 3개를 사용해서 크게 열린다길래 한번더 다녀왔다. 그리고 다음날 11월 11일 헬스장을 등록했다(인생 처음으로). 기초체력도 기르고, 남친과 동거하기 시작하면서 찐 살을 조금 빼볼까 싶은 마음에 등록하고 지난 주 월요일 처음으로 다녀왔다. 생각보다 더 떨어지는 근육량, 갑자기 운동해서 그런지 온몸에 근육통이 왔는데 꾸역꾸역 참고 화요일까지 나갔으나 결국 수요일은 하루 쉬어가기로 했다. 11월 17일 목요일, 남자친구가 아프기 시작했다. 최근 먹는게 부실해서인가, 떨어진 근육량에 너무 무리한 운동을 한탓인가. 몸살기운이 있는.. 2022. 11. 23.
시작 네이버 블로그를 한때 열심히 운영하다가 점점 귀찮아져서 글을 안쓰기 시작했는데, 지인들과 이웃관계라 그런지 새로운 글을 쓸때 괜한 부담이 느껴져서 글쓰기가 더 소원해지기 시작했다. 내 소박한 일상이나 게임이야기도 적고 남친과 동거하는 이야기도 쓰고싶은데 지인들이 많다보니 부담스럽게 느꼈던듯 ㅎㅎ 이전에 블로그를 운영하며 느낀 즐거움 중 가장 큰 이유는 혼자 늘어놓던 내 이야기가 좋아서. 아무도 들어주지 않아도, 아무도 관심 없어도 나 혼자 늘어놓는 내 이야기가 즐거워서 넋두리 늘어놓듯, 하루의 일상을 나혼자 공유하고 일기처럼 쓰곤 했었다. 입이 방정이라 사람만 만나면 블로그 이야기를 늘어놓곤 해서 내 블로그 주소를 알거나 이웃이 된 지인들이 많아졌는데 이제는 묘하게 신경쓰인달까 물론 내 지인들이 모두 보.. 2022.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