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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Osaka_Kyoto

[오사카-교토] #5. 기요미즈데라(청수사)와 니넨자카, 산넨자카, 기온거리, 야사카 신사 관광

by 릴다 2023. 7. 25.

게시글 최 하단,
청수사~니넨산넨자카~야사카신사~기온거리~은각사행 버스정류장 위치까지의
도보 지도가 있습니다.

이미지 화질 차이는 쨍한이미지-갤럭시 젯플립4, 흐린이미지-아이폰 12pro...

후시미이나리 신사 관광을 마치고 우리가 향한곳은 기요미즈데라, 청수사였다.
청수사 주변은 니넨자카, 산넨자카, 기온거리, 야사카신사, 헤이안 신궁 등 걸어다니며 볼 거리가 주변에 많은데, 후시미이나리에서 걸어가기엔 좀 먼 거리었기 때문에 몇정거장 안되지만 게이한선을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후시미이나리역에서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관광하고, 후시미이나리역에서 신사쪽으로 가면 정문쪽은 볼수가 없기 때문에 정문으로 나와 후카쿠사 역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후카쿠사역에서 게이한패스를 이용해 게이한선을 타고 '기요미즈고조'역에서 하차해 기요미즈데라로 걸어서 이동했다. 

청수사는 보통 니넨산넨자카를 통해서 올라가는데 우리는 청수사에서 자카자카 거리를 통해 기온거리쪽으로 내려갈 예정이었어서 반대쪽에서 걸어 올라갔다.

산넨자카 니넨자카에선 볼수없는 풍경.
위쪽으로 다 올라와서 찍은거라 별게 보이진 않지만 역에서 나와서 큰도로를 통해 올라가는 길엔 도자기 공방들이 무진장 많았다.

진짜 장인인것처럼 보이는 노부부가 운영하는 공방에 잠깐 들러서 산 소주(사케)잔.
무진장무진장 사고싶은 자기들이 어어어어엄청 많았는데!!!!!!!!!!!!! 찍은 사진이 없다 ㅠㅠㅠㅠㅠ

가격대도 싼것부터 무우우진장 비싼것들까지 다양하게 많았는데, 싼것이던 비싼것이던 다 수제로 그림을 그려넣은 자기들이었다는거

내가 갔던 매장을 지나쳐 청수사쪽으로 가는길 내내 도자기공방이 꽤 많았지만 이만큼 많은 도자기방이나 전문적인 도자기집은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대부분의 도자기집이 귀여운, 관광지스러운 도자기를 팔고 있었는데 이집만큼은 유행에 따르지 않는 독자적인 디자인으로 운영하는듯 했다.

니넨자카 산넨자카를 통해 가는길이 아니라면 이곳 꼭 들러보는걸 추천!!

 

竹虎堂- Chikukodo · 3 Chome-406 Gojobashihigashi, Higashiyama Ward, Kyoto, 605-0846 일본

★★★★★ · 도자기 판매상

www.google.com

출처:구글 리뷰 이미지
출처:구글 리뷰 이미지

정말정말 수많은 종류의 수제 도자기. 우리가 산 잔은 700엔. 도쿠리도 같이 사고싶었는데 아무래도 너무 작아서 쓰기도, 장식품으로 두기도 애매해서 잔만 구매했다 ㅠ.ㅠ....
그외에도 일본식 사케잔과 같은것들이 1400엔대에서 진짜 비싼건 한국돈 수십만원짜리도 종종 보였다.

돈 많았으면 ㅎ... 수십만원짜리 잔 사왔을듯.... 수제퀄리티가 어마어마하다....

나중에 교토갈일이 있으면 다시 무조건 또 갈 도자기공방!!! 강추!!!!!!!!!!!!!!!


더운날 조금 멀리서 걸어와 으쌰으쌰 겨우 도착한 청수사!
꽤 넓기 때문에 길잃지않게 조심해야한다!

청수사는 가장 안쪽에, 올라가다가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가야 우리가 흔히 아는 청수사의 풍경이 나오는데.........
우린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하는건줄 알고 엉뚱한 건물 앞에서 대기하고있었다 ㅎㅎ...

100엔 내고 어두운 지하로 내려가 기도하고 올라오는거같았는데, 우리 목적이 아니었던 관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서다말고 바로 방향틀어서 주 목적지로 향했다.

뭔가 오래된 건물 앞에서 줄서고 안내장을 나눠주거나,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거나 하면 기도하러가는곳입니다.
무진장 어둡고 오래된곳이라 하니 에어컨이 없을지도?(안가봄)
이 기도실같은곳은 나이가 많이드신분이나 아이는 입장을 피해주시는걸 추천드려요 ㅎㅎ;

기도실(?)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나오고, 성인 400엔을 내면 입장 표를 준다.
표를 내고 입장하면 오른쪽에 펼쳐지는 푸른 하늘과 교토 풍경 🤭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알던 기요미즈데라의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더 정확히 보기 위해선 안쪽으로 안쪽으로 계속 이동해야한다.

가다보면 내려가는길이 나오는데, 세 물줄기가 나오는 뭔가 뜻깊은 장소가 나온다 (사진 오른쪽 아래부분)
개빡센일정, 저질체력, 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2만~2만5천보 이상을 움직였더니 회복이 안되는 컨디션때문에 우리는 내려갔다오는건 스킵 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기모노를 빌려주는 상점이 많아서 그런지 기모노를 입은 사람들이 꽤나 많이보였다.
기모노? 유카타? 남자들이 입은것도 봤는데 남자유카타가 훠어얼씬 이쁨.... 뭔가...태가멋있달까...? 근데 한국인이었음ㅋ

내가 찍어준 남자친구와 한국인이 보여서 호다닥 달려가 부탁한 커플샷
사진은 무조건 한국인 찾아서 찍어야한다규~

오사카가면 한국인이 반이라더니 다 구라인건지, 3일동안 둘이같이 사진좀 찍을라하면 한국인이 사라지는 마법을 봤음 ^_^......ㅠ 

그래서 셀카아닌 커플샷은 이사진밖에 없다는거...ㅎ...ㅋㅋ 아쉬워잉~

기요미즈데라를 다 둘러보고 내려오니 시작된 산넨자카. 사진 기준으로 왼쪽으로 나있는 길이 우리가 올라온길이고 정면에 보이는 길이 산넨자카 길이다.

일본 3박 4일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소 2위 (1위는 은각사)
요런 옛날 일본식 기와 건물들이 작은 골목을 따라 쭈우우우우욱 악 넘귀여워

그리고 대부분 관광물품이나 먹거리(간식)을 파는 매장이었는데 음식점이 왜 하나도 안보이지? 싶었는데, 건물 2층을 음식점으로 사용하는 상가들이 많았다.

건물 밖에 음식 사진이 있다거나, 1층 건물 안에 음식 사진이 있다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찾아 올라가면 음식점이 나오니 먹고싶은 메뉴를 따라 들어가면 된다.

우리가 선택한건 냉모밀. 대실패.

마를 갈아넣어서 육수가...찐..득함.... 이런표현 정말 뭣하지만 마때문에 침섞어넣은 육수에 면먹어서 정말.....정말 별로였다.....

산넨자카 초입은 아니고 조금 내려가서 삼각 모찌안에 여러가지 맛을 테마로 한 떡을 파는 집 2층이었음.....
주메뉴가 면류였던 집이니 웬만하면 냉모밀 말고 "판모밀" 드시기 바람.....

판모밀 시킨 사람들은 다 완탕하고 간거 같은데 으 난 다시먹기싫음 ㅠ 물론 판모밀이 더 맛있을진 미지수 ;ㅅ; 안먹어봄

음식점 2층에서 유리문으로 보이던 뒷배경의 풍경. 산넨자카와는 또 다른 시골 느낌이 난다.

그리고 계속 산넨자카. 산넨자카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어느순간 매점이 훅하고 사라지는 구간이 나오는데, 너무 많이 내려간거다 ㅎ....
산넨자카를 내려오다 보면 오른쪽에 작은 길이 나있는데 그게 니넨자카로 향하는 길이다. (아직 니넨자카는 아님)

작은 길이라 잘 안보일수 있으니 갑자기 관광객이 푹 줄었다거나, 매장이 안보이면 다시 조금 위로 올라오면 된다.

니넨자카로 내려가는 길. 개인적으로 산넨자카보다 여기서부터의 산넨자카와 니넨자카 거리가 훠어어얼씬 더 좋았다 🤭

오밀조밀 너무 예쁘고 깨끗했던 자카자카 거리들

조금 내려오면 이런 평지가 나온다. 평지를 따라 계속 걸어가다보면 또 오른쪽에 아주 작은 길이 나있다.

진짜 너무너무 좋았던 날씨. 오후에 비가 오긴 했지만 푸른 하늘과 새하얀 뭉게구름을 잊을수 없다

아까와 비슷한 풍경이지만 여기서부터가 니넨자카골목!
오른쪽 건물들중 카페에 들어가 커피를 마시고, 당고집에서 당고도 먹었다. 

사진 기준으로 조금 더 내려가면 왼쪽에 스타벅스가 나온다.

스타벅스! 교토컵을 컬렉팅하기위해 잠깐 들르고, 자리가 있으면 커피도 마시고가려했지만 저 작은 건물안에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_ㅠ....

굿즈들 사이의 교토컵. 그리고 미국에 다녀왔을때 사온 아틀란타 스타벅스컵. 두컵의 양식이 똑같고 그림과 색상만 다르다 ㅎㅎㅎ 히히 기분조와

너어어어~무 더웠던데다 커피가 진짜진짜 너무 땡기는데 스타벅스는 자리도 없고, 더운날에 밖에서 커피마시긴 싫어서 근처 아무데나 들어온 카페. 근데 대성공 (입틀막)
일주일에 5일 이상을 원두를 갈아서 커피를 내려마시다보니 핸드드립 커피를 정말 많이 선호하고 좋아하는데 이 카페가 딱 그랬다!

시원한 블렌드 핸드드립 아이스커퓌. 핸드드립은 따뜻하게 마셔야 본연의 맛을 알수있다느니 어쩌구 저쩌구..... 아이스로 마시다보면 핸드드립들의 아이스 본연의 맛을 느낄수있다 +_+

탄내만나는 커피숍이 아닌 직접 로스팅하고(가게입구에 로스팅기계가...?!) 원두도 판매하는 진짜 커피사랑 카페였다는거

오죽했으면 원두까지 사왔을까....

스타벅스에 자리없어서 쉴곳을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한다구여. 다만 좌석이 많지 않아서 좁게좁게 앉아야함.
중간에 중국인들 우르르 들어와서 나의 고요한 휴식이 끊기는바람에 커피만 다 마시고 나왔다는거 ^_ㅠ 아쉬웡

그리고 근처에 있던 당고집. 애니메이션에서 너무 자주보여서 정말 먹어보고싶었는데! 당고 보자마자 맛보고싶어서 바로 먹었다는거. 근데 여기 말고도 니넨자카 주변이랑 기온쪽에 당고 정말 많이판다 ㅎㅎ 이집은 당고사이즈가크니 작은걸 원하면 다른집에서 먹어도 충분하다는거!

맛은 따끈한 찹쌀떡(속없는)을 따끈한 조청에 푸욱 담궈 달달하게 먹는 맛. 존맛탱;

우리가 방문한 니넨자카 초입, 스타벅스 맞은편의 카페와 그 옆집 당고집 링크!
여행하면서 참고하세용~

 

Ninenzaka Cafe Garakuta · 일본 〒605-0826 Kyoto, Higashiyama Ward, 高台寺南通下河原東入桝屋町350−21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月下美人 · 351-14 Masuyacho, Higashiyama Ward, Kyoto, 605-0826 일본

★★★★☆ · 일본식 제과점

www.google.com


카페를 나와 한적하게 니넨자카를 걷다 마주친 토토로
알고보니 지브리샵, '동구리 공화국' 교토점이었다 ><

안쪽은 작은 매장처럼 보이는데 매장을 나오면 이어져있는 다른 건물의 매장이 또 동구리샵, 또 동구리샵, 이런식으로 몇개 건물을 이어 지브리 굿즈샵으로 만들어 놨다.

귀여운거 투성이지만 딱히 구매욕을 발동시킬정도의 물건은 없었다는거 (너무 비싸서 못산것도 포함 ㅠ)

그리고 미국갔을때 다녀온 디즈니월드 앱콧의 일본에어리어 쪽에서 지브리를 보고 마녀배달부 키키의 고양이 지지 수건을 사왔는데, 똑같은 굿즈를 팔고 있었다는거!

일본의 지브리샵은 미국과 멀긴 하니 일본테마 구역에서 일본 애니 굿즈들중에 내마음에 쏙 들어 샀던 지브리 굿즈를 여기와서 또 만나니 괜스리 반가운느낌, 또 사고싶은기분(기분만)

전부 구경하고 뒤쪽 문으로 나가니 이쪽이 정문이었다는듯이 꾸며져있던 토토로들.... 하.... 너무귀여워...... 근데이거 누가 훔쳐갈거같은데 괜찮은거냐구요.......

이때부터 살짝 비가오기 시작해서, 조금 젖어있는 토토로들이 오히려 물을 머금은 꽃을 운반하는것같아 보여서 더 좋았다는거 히히

니넨자카 거리를 다 보고 큰 도로쪽으로 나왔다.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야사카신사를 거쳐 기온거리를 구경하는것

니넨자카 끝에서 야사카 신사까지는 도보로 약 10분정도 걸린다. 
니넨자카 중간쯤부터 관광객이 뚝 끊기기 때문에 깨끗하게 나있는 조용한 거리를 따라 이동하다보면 야사카신사가 나온다.

원래는 기온거리부터 볼 예정이었는데, 도로를 따라 걷다보니 야사카 입구가 나와버려서 얼떨결에 먼저 구경하게된 야사카신사. 

이때부터 비가 올것처럼 하늘이 구름으로 덮이기 시작하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어마어마하게 불어오는 바람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신나 즐거워 또가고싶어!

우산을 가져오긴 했지만 갑자기 내리는 비를 피하기위해 급하게 들어왔는데, 이게웬걸 신사 안쪽에서 노래자랑? 비슷한걸 하고있었다.
우리나라에 판소리가 있다면 일본에는 이런 느낌일까 싶은 노래들. 노인분들인데도 불구하고 음을 꺾거나 발성적인 부분이 굉장했다.

가만히 듣고있어보니 참가번호 2번, 3번 의 느낌으로 한명씩 나와서 노래를 한다는것. 그리고 야사카신사를 떠날때 보인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보이던 축제용 야시장 카트!?

곧 운영할것처럼 갖다 놓은 야시장 판매상 카트들, 노래 경연대회...... 이때 여행이 겹친 친구가 있었는데 나중에 올라온 인스타 사진을 보니 역시나 축제가 곧 열리는것이었다 😫

놓친게 아쉽긴 하지만, 간접으로나마 이렇게 구경할수 있어서 나름 좋았다는거

노래 경연대회 예산장 뒤쪽으론 이렇게 신사가 있었다. 등에는 다 다른 글자들이 새겨져 있는데 내생각엔 각자의 소원을 담은 등이 아닌가 싶다.

이것도 뭔가 애니메이션에서 본것같은 신사의 뎅뎅 종. 큰 밧줄을 흔들면 위에 달린 종이 달랑 달랑 흔들린다.
아마 수험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와서 기도하고있었다. 파이팅이야!

야사카 신사 밖으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기온거리. 밤에 더 화려해지는 듯 싶은데, 우리가 비교적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한적하다. 기대와 다르게 많이 실망했던 거리 ^_ㅠ.....

블로그 글에서는 산넨니넨자카에서 밥도먹고 커피도마시고 당고도먹고 많이 쉬는것 같아 보였지만, 이날도 강행군이었기때문에 이때부터 피로감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ㅠ_ㅠ

게다가 관광시간 두시간이나 잡아놓은 기온거리는 생각보다 별로였고, 물론 기온거리 전체를 다 본건 아니지만 내가 제일 기대했던 하나미코지도리에서 가장 실망했기 때문에...... 원래 여기서 교토 여행을 마치려 했는데 이럴바엔 은각사를 하나 더 보고 오자는 생각에 이동하기로 했다.

지쳐있던 우리에게 눈에 띈 빙수집...!
일본식 빙수, 얼음위에 색깔 과일시럽을 뿌린 빙수를 먹어보고 싶어서 들어왔는데 이 말차 팥빙수 비주얼을 참을수 없어서 결국 이걸로 주문해서 먹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처럼 달달한 팥도 올려주고, 옆에 밤도 얹어준다?? 그리고 아래쪽엔 아무맛도 안나는 경단들 ㅎㅎ.... 요건 안먹음 ㅎㅎ;

일단 맛은 교토에서 먹은 음식중에 제일맛있었다는거...? 말차맛이 엄청 진하고 굉장히 달았다. 위쪽에 올라가있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오히려 달지않고 진한 말차맛이 나서 존맛탱이었다는거 ㅠ 으아 또먹고싶어

서비스가 진짜 좋았던게, 다먹어갈때쯤 늘어지게 앉아 도란도란 떠들고 있으니 직원이 와서 차 준비해줄까냐고 물어본다. 
아니무슨....디저트가게도 코스야....?
이때 가게에 들어오자마자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그때문에 비오기 전의 습하고 더웠던 날씨에 빙수 드링킹해줬더니 몸이 차게 식어있던 때였는데 요 따끈한 차한잔 호록호록 마셔주니 화........... 속이 따듯하게 녹고 본연의 컨디션을 되찾은듯 더위도 쌀쌀함도 가셨다는거 ><

위치는 야사카신사와 하나미코지도리 거리 입구의 중간이다. 매장의 외관은 요렇게 밖에 파르페와 빙수가 놓여져있고, 1층 매장에서는 떡이나 간식, 관광용 식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당황하지 말고 팥빙수 메뉴판을 보거나 이거 먹을거라고 말하면 위쪽으로 안내해준다. (안내 안해줘도 2층 올라가면 직원이 반겨주니 안심 ^ㅗ^)

 

Kyosendō Gion Main Shop · 565-1 Gionmachi Minamigawa, Higashiyama Ward, Kyoto, 605-0074 일본

★★★★☆ · 일본식 제과점

www.google.com

위치 참고 바람!

이번 게시글에서의 우리 도보 지도!
왼쪽 아래 게이한선에서 출발해서 쭈우욱 걸어서 은각사행 버스정류장에서 끝난다.

관광지 관광 제외 도보시간만 46분 걸리니까.... 우양산, 손선풍기는 꼭......챙기시길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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