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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리트리버13

애견운동장 처음간 이하울 애견운동장이 완전 처음은 아니다. 입양하고 얼마 안됐을때 처음 가본곳은 동네에있는 작은 애견운동장이었다. 소형견이 뛰어놀기 좋을 사이즈의 작은 옥상을 가진 카페. 거기도 종종 가긴 좋아보이긴 했다만, 이 똥꼬발랄한놈의 덩치가 점점 커져가기도 해서 더이상 소형견이랑 뛰어놀긴 무리가 있겠다 싶더라. 게다가 나이가 좀 있는 소형견은 하울이 아가라고 놀아주지도 않는다 ㅠ 결국 15키로 제한이 없고 운동장이 넓고 집에서 가까운곳을 찾아보니 나온 레드퍼피카페 건물 두채, 실내공간은 세곳, 실외 운동장도 두개로 분리되어있어 사이즈가 어마어마한 카페였기 때문에 여기저기 둘러보고 싶었지만 그마음은 하울이도 같았는지 긴장+흥분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해서 여유롭게 둘러보진 못했다 ㅠ 넓은곳에서 얼른 뛰어놀았으면 싶은 마음이었.. 2023. 2. 17.
이하울과 크리스마스 내가 키우는것도 아닌데 내 일상에 스며든 세최귀 이하울 6년차 남친. 동거중. 크리스마스:별로할일없음.... 10월쯤부터 가족들 다 모여서 밥좀 먹자한게 며칠, 몇주, 몇달이 지나고 크리스마스가 되어서야 날짜가 잡혀 결국 크리스마스날은 남친포함 가족들과 보내게 됐다. 결혼도 안했는데 친정(아직아님)을 자주가게된 남친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집에 간다는건 곧 하울이 만나는 날이라는것. 이가 간지러워 벌써 한개 해쳐먹고 새로운 커피나무까지 씹고 뜯고 맛보는데도 이거저거 물어뜯는 하울이를 위해 실리콘 장난감을 사갔다. 새거에 환장하는 이하울 뭔가 지앞에서 새거 뜯으면 지거 새로운 장난감인걸 아는듯;; 얼탱없을 무 저때보다 더 작을때 물어뜯던 커피나무조각이 있었는데, 이제 하울의 사이즈가 너무 커버려서 더 큰 .. 2023. 1. 13.
우리집에서 1박 자고간 이하울 이하울 생일 22.08.10 아빠가 집(본가)에 데려온날은 22.11.15 (나이 3개월) 우리집에서 1박 하고간날은 22.12.09 크는 속도가 어마어마해서 조금이라도 작을때 하룻밤 데리고 있던날의 기록. 지금보니 증말 작은데, 저때 당시엔 어마어마하게 크게 느껴졌던 하울이;; 집에서 뛰어다니면 쿵쿵소리도 나서 오래는 못데리고 있겠구나 싶었던 이하울 😅 간식으로 사과도주고 고구마도주고 밥도 먹고 간식도 먹고 그래서 그런지 똥 개잘싸고 똥냄새 장난아니다...... 사과랑 고구마 안주면 냄새는 덜하다는데, 주방에서 사과달라고 초롱초롱 눈으로 앉아서 쳐다보는데 어떻게 안주냐고 😫😫 그래서 우웩우웩하면서 응가치우고 사과주고 고구마주고 또 우웩우웩하면서 응가를 치웠다..... 요즘엔 그 횟수가 1-2회 줄었다고.. 2023.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