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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32

[오사카-교토] #1. 오사카-신사이바시-츠텐가쿠-우메다-도톤보리 야끼니꾸 오사카 여행을 가기로 결정한게 불과 여행 2주전... 여행갈때는 여행가있는 내내 일정을 가득 채우고 엑셀로 계획을 짜는게 내 성향인데, 결정이 너무 늦었다보니 그냥 저냥 그날 발가는대로 다녀오려했었다. 게으르게 늘어져있으니 남친이 "너 그렇게 계획 안짜고 여행 다녀오고 후회 안할자신 있어?" 라는 한마디 듣고 생각하니 두고두고 후회할게 눈에 뻐어어언해서 결국 3박 4일 가득채워넣은 계획을 짜버리게 됐다 🙄 첫날의 일정 05:00 집에서 나온다. 06:30 안에 인천공항 도착 07:30 안에 짐부치고 면세 살짝구경하고 탑승 > 08:00 출발 10:00 일본 착륙 11:00 짐찾고 입국심사하고 오사카주유패스 교환/라피트 탑승권 구매/이코카카드 발급 11:30 라피트 특급탑승. (시간표에 없는 특급 탑승 굿.. 2023. 7. 15.
[오사카-교토] 오사카 쇼핑리스트 추천템, 가격 (유니버셜스튜디오/돈키호테/닌텐도샵/인천공항 간사이 면세점) 오사카 3박 4일 여정간 산 물건 총집합! 여행기는 적지도 않았는데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술 > 우메다 닌텐도 샵 쇼핑 > 유니버셜 스튜디오 굿즈 > 돈키호테 쇼핑 > 교토 쇼핑 > 오사카 시장 안 마트 쇼핑 > 간사이 면세점 쇼핑 원래 여행가면 이정도로 쇼핑을 하지 않았는데... 일본은 정말 어쩔수없는 쇼핑의나라.... 다니다보면 아 굿즈는 사야지 ㅎ... 약은 사야지 ㅎ.... 아 이건진짜 핫템이지 ㅎ... 이건 맛있지.... 하다가 다 사버리게되네😂 그저께 한국 들어와서 어제는 너무 지쳐서 짐정리도 못하고 오늘 아침 드디어 짐을 풀었다. 일본가면 아무래도 많이 살것 같아서 빈캐리어 하나를 들고갔는데 결국 꽉채워 왔다는거 😂 식품류 첫번째로 식품류! 간사이공항에서 산 허니카스테라(노란 세로박스), 밑에.. 2023. 7. 15.
리뉴얼했으니 또 가는 삐딱하개 오늘도 난 삐딱하개. 원래 한주 전에 오려고 했는데 공사중이라 못오고 태산공원으로 놀이터를 다녀왔었는데, 공사도 끝나고 시간도 난지라 이날은 삐딱하개로 향했다. 외부 테이블이 커지고 실내 공간이 더 넓어져서 실내에서도 레슬링 하기 좋아졌다. 게다가 실내에 미끄럼방지제를 새로 바르셔서 실내 뛰뛰도 더 안정적으로 변했다는거! 그래서, 리뉴얼 안하면 안가냐구요? 절대 무조건 갑니다...... 단언코 하울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삐딱하개(집제외.. 아니 집포함해도 삐딱하개가 더 좋을지도) 엄마가 하울태우고 우리동네 와서 내가 운전대 잡으면 이미 그때부터 삐딱하개 가는걸 알정도로 하울은 삐딱덕후 ㅋㅋㅋ 그런데 이날은 진짜로 뭘 아는건지, 가는 길마저 외운건지 향하는 내내 낑낑대다가 삐딱하개 주차장에 주차하니 낑낑.. 2023.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