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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울과 크리스마스 내가 키우는것도 아닌데 내 일상에 스며든 세최귀 이하울 6년차 남친. 동거중. 크리스마스:별로할일없음.... 10월쯤부터 가족들 다 모여서 밥좀 먹자한게 며칠, 몇주, 몇달이 지나고 크리스마스가 되어서야 날짜가 잡혀 결국 크리스마스날은 남친포함 가족들과 보내게 됐다. 결혼도 안했는데 친정(아직아님)을 자주가게된 남친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집에 간다는건 곧 하울이 만나는 날이라는것. 이가 간지러워 벌써 한개 해쳐먹고 새로운 커피나무까지 씹고 뜯고 맛보는데도 이거저거 물어뜯는 하울이를 위해 실리콘 장난감을 사갔다. 새거에 환장하는 이하울 뭔가 지앞에서 새거 뜯으면 지거 새로운 장난감인걸 아는듯;; 얼탱없을 무 저때보다 더 작을때 물어뜯던 커피나무조각이 있었는데, 이제 하울의 사이즈가 너무 커버려서 더 큰 .. 2023. 1. 13.
우리집에서 1박 자고간 이하울 이하울 생일 22.08.10 아빠가 집(본가)에 데려온날은 22.11.15 (나이 3개월) 우리집에서 1박 하고간날은 22.12.09 크는 속도가 어마어마해서 조금이라도 작을때 하룻밤 데리고 있던날의 기록. 지금보니 증말 작은데, 저때 당시엔 어마어마하게 크게 느껴졌던 하울이;; 집에서 뛰어다니면 쿵쿵소리도 나서 오래는 못데리고 있겠구나 싶었던 이하울 😅 간식으로 사과도주고 고구마도주고 밥도 먹고 간식도 먹고 그래서 그런지 똥 개잘싸고 똥냄새 장난아니다...... 사과랑 고구마 안주면 냄새는 덜하다는데, 주방에서 사과달라고 초롱초롱 눈으로 앉아서 쳐다보는데 어떻게 안주냐고 😫😫 그래서 우웩우웩하면서 응가치우고 사과주고 고구마주고 또 우웩우웩하면서 응가를 치웠다..... 요즘엔 그 횟수가 1-2회 줄었다고.. 2023. 1. 12.
격리기록 #3 . 격리 해제, 이후 떨어지지 않는 기침과 함께하고있는 요즘. 격리는 저번주 월요일 오전 0시에 풀렸지만 저번주는 내내 기침이 떨어지질 않았다. 격리가 끝나자마자 월요일에 다시 병원을 다녀오고, 약을 5일치나 받아왔지만 일주일이 더 지난 지금도 아직 다 낫진 않았다. 그나마 약이 잘들어서 약을 먹은 이후에는 꽤 괜찮다가도 새벽엔 꽤 고생했었다. 물론 낮에도 ㅎ... 나는 저번주 토요일까지 아주 조금씩 나아지더니, 일요일 이후로부터는 그럭저럭 잔잔바리 기침만해서 이번주부터는 병원을 안가기로 했다. 이상하게 남친은 기침이 나보다 더 안떨어져서 결국 약을 더받아오게 됐고 ㅎ 먼저 걸렸지만 나보다 오래가는 약골남친.... 격리 해제후 몸도 어느정도 괜찮아져서 저번주 금요일엔 강아지랑 애견카페도 다녀왔다. 골댕이가 새로 엄마집에 들어.. 2022. 12. 6.
[동물의숲] 장수잠자리 매일매일 타임슬립으로 새로운 시간대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저지만, 그래도 한때 11월을 벗어나지 않던 때가 있었습니다 ㅎ 섬에있는 잠자리를 잡고있다보면 못잡은 몇마리도 잡고싶어지죠. 바로 장수잠자리 얘기였습니다. 도무지 섬에서 보이지도 않고, 구글에 검색해도 잡은 사진만 나오다보니 평소에 날아다니는 모습을 모르겠어서 더 못찾겠는거 있죠😫 하지만 알고나서 보면 섬에 꽤나 자주 얼굴을 비추는 놈입니다. 왕잠자리와 생긴게 비슷한거 같지만서도 몇번 마주치다보면 장수잠자리놈 또왔네- 싶습니다. 속도도 무지하게 빨라서 은근 잡기도 힘든놈이죠 🤬 그래서 준비해온 장수잠자리 날아다니는 사진입니다. 왕잠자리 꼬리와는 조금 다르고, 몸체가 비교적 더 검습니다. 어마어마한 속도로 도망가서 잠자리채를 휘두를땐 이미 두걸음 멀.. 2022. 11. 28.
[동물의 숲] 낚시중입니다 정말....나에겐 정말 귀찮은 컨텐츠중 하나인 박물관 컨텐츠..... 다른게임 할때는 수집욕이 어마어마해서 그렇게나 발로뛰며 수집하고 다녔는데 동숲에서는 왜인지 수집욕구가 너무 떨어집니다. 단순 노가다성 컨텐츠라 그런걸까요 😭😭 다른게임 같았으면 진작에 끝내고도 남았을 수집 컨텐츠를 아직도 하고있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수집욕이 불타오를때가 있어서 마음먹고 하기 시작하면 비교적 꽤 많은 부분을 해치우곤 하는데 물고기 파트는 마음먹고 하기 시작해도 잘 안되는때가 많더라구요 😒 그래도 동숲 초반에는 뭘잡던 새로운 물고기고, 상어류를 잡는 재미도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그런것들도 비교적 잘 보이는 편이다보니 결국 희귀도 높은 물고기만 남게 됐습니다...... 사진첩을 정리하다 보니 초반에 허억!소리를 내며 잡았던 .. 2022. 11. 28.
[동물의숲] 그간 해왔던 섬 꾸미기 기록 9월 초 중반쯤 동숲을 시작하고, 두달 반정도 플레이한 지금 동숲 공식 카페에서 운좋게 당첨된 무료 만지작 기회로 전색상, 풀 카탈로그를 완성했고 그 뒤로 꾸준히 섬꾸를 진행중입니다. 섬꾸를 시작하고 나서, 막무가내로 섬을 꾸미다가 기획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 마구 꾸며대다 보니 공간이 애매하게 남는다거나, 애매하게 모자라는 경우가 꽤나 생기더라구요 결국 집터도 이사시키고, 기존 건물들 주변을 새로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새로 꾸미기 시작하면서 예전 섬의 모습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없어져버린 구역들, 마이디자인과 가구들 😂😂 꾸며놓은곳은 섬의 오른쪽 1/3정도 되는 구역이었는데, 그 주변만 가면 프레임드랍이 어마어마해서 그때문에 섬을 뒤엎기 시작한 이유도 있지요 ㅎ... 만지작 이후 가장 .. 2022. 11. 28.